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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주의보'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은 6~10시, 왜?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15 05:00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보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은 6~10시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은 오전 6~10시 사이라고 알려져 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는 환기가 중요하다. 꽃가루를 피하기 위해 문을 꼭 닫아놓으면 오히려 실내 공기가 탁해지는 역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작업환경의학과 교수 김수영은 똑똑하게 실내를 환기하는 법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공기의 온도 차이가 공기의 흐름을 만든다. 실내온도보다 바깥온도가 더 높을 때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또 “낮 동안 땅이 더워지면서 상승기류가 발생해 공기의 순환이 잘된다. 바깥온도가 높은 낮 시간 때에 5분 정도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사진 중앙 포토]






< strong>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꽃가루 제일 많이 뿜는 나무는?

한편 꽃가루는 초봄부터 나무들에서 뿜어져 나온다. 2월 중순부터 오리나무를 비롯해 자작나무, 삼나무, 참나무 등 대부분 나무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꽃가루를 뿜어내기 시작해 4월이면 절정에 이른다. 때문에 알레르기 환자도 3월부터 급증해 4월이 연중 가장 많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몸에 들어간 꽃가루가 침 등 액체 분비물에 녹아 알레르기 물질이 체내로 흡수돼 발생해 콧물이나 재채기 같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증상부터 비염이나 심하면 천식 같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꽃가루는 특히 주로 새벽 시간에 꽃에서 방출돼서 오전까지 공기 중에 떠 있다. 때문에 바람이 잔잔한 아침 시간대에 오히려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나 이때가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이 된다.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이 시간대에는 아침 운동 등 야외 활동과 환기는 삼가는 게 좋다. 또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이 아니더라도 외출할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 꽃가루 유입을 막고 집에 돌아온 뒤에는 옷에 묻어있는 꽃가루를 털고 들어와야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보' [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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