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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광물정보센터, 정선 북평서 24일 첫 삽

중앙일보 2015.04.15 01:03 종합 21면 지면보기
국가광물정보센터가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옛 한국폴리텍Ⅲ대학 부지에 들어선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현재 보관시설 부족으로 사장되고 있는 암추 등 지질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정선에 국가광물정보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가 들어서는 부지는 2009년 폐교된 곳이다. 센터는 기존 4동의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암추 보관동 1동을 새로 지어 조성한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센터를 오는 24일 착공해 2017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암추와 광물 표준시료 등 지질 자료의 보관·분석·연구는 물론 광물자원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협의해 교육과 세미나 프로그램에 정선군 관내 관광지 견학을 포함시키는 등 국가광물정보센터가 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호 기자





◆암추=지하에 있는 광물자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추기계를 사용해 땅에 구멍을 뚫어 채취한 원기둥 모양의 암석. 암추로부터 취득한 정보를 광산 개발과 건설, 토목공사 등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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