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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김의 남과 여] 파리의 이별

중앙선데이 2015.04.11 16:32 422호 35면 지면보기
Gare du Nord, Paris 2013
제가 남아 있는 게 더 나을지 몰라요

여자가 기다리면 남자는 돌아오는 법이죠

오늘은 그 반대지만 말이예요

당신의 손끝, 눈동자 모든 게 … 그리울 거예요.


케이티 김 사진작가. 패션계의 힘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Fashion 4 Development의 아트 디렉터로 뉴욕에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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