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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11일부터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 열어

중앙일보 2015.04.10 17:34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이선근)은 수양벚꽃이 만개하는 11일부터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를 연다. 현충원내에 장관을 이룬 수양벚꽃을 이용한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자는 차원의 행사다. 수양벚꽃은 수양버들처럼 양 옆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 벚꽃의 일종으로 병자호란때 청나라에 볼모로 갔다 돌아온 효종이 북벌정책을 추진하면서 활 제작을 위해 많이 심었다고 전해져 온다.



행사기간 수양벚꽃이 군락을 이뤄 피어있는 현충문 앞 겨레얼 마당에서 군악과 의장행사, 수양 벚꽃 사진대회, 국궁 활쏘기 체험, 동작구보건소 건강체험관, 캘리그라피(손글씨서예)작품 전시 등이 함께 열린다.



현충원측은 17일까지 개방 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해 직장인들이 퇴근 이후 수양벚꽃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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