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문화 활성화 추진위' 출범
25일 웨딩거리 페스티벌 첫 사업
정 대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지역 문화인 후원의 중요성을 역설했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 하지만 끈질긴 설득으로 하나둘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 대표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울산에 문화의 향기가 꽃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첫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남구 삼산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5 울산 웨딩거리 페스티벌’. 위원회에 참여하는 기업 실무자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예술인 공연과 예술품 판매, 마을·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웨딩 관련 상담 등이 이뤄진다.
유명한 기자 famous@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