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인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호텔이 들어선다. 제주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이다. 투자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면적 23~38㎡ 소형으로 만든다. 273실이며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다. 업체 측은 “실투자금 7500만원이면 월 10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짜 소액 투자 상품”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전 객실에 테라스(4.3~5.29㎡)가 설치된다. 객실 위치에 따라 우도·한라산·신양해수욕장 올레길 등 조망권을 확보한다.
우도·한라산·올레길 한눈에

반면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여기에 계약자가 직접 호텔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의 혜택이 있어 투자와 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상품인 호텔은 무엇보다 투숙객이 꾸준해야 하는데 제주도 만한 입지가 없다”며 “매년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몰려 배후 수요층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호텔을 분양 받은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연간 10일간 객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성수기에도 예약하면 된다. 관리비는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다. 10일 이상 이용하고 싶다면 50% 할인된 가격만 지불하면 된다. 제주 왕복 항공권 2장과 제주 골프장 6곳 준회원 대우, 세계적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항공권·렌터카 예약 대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고급 설계를 선보인다. 제주 고유의 현무암으로 마감한 건물 외관이 눈에 띈다. 제주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제주에서 유일하게 옥상에 스카이풀을 설치한다. 스카이풀과 연계한 루프탑 바를 조성해 간단한 주유라 식사 등을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카이풀과 함께 호텔 옥상에 루프탑 바를 갖춘 호텔은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상 풀·바에서 즐거운 휴식
가격이 더 비싸지만 수익성이 높은 스위트룸 분양이 관심을 끈다. 특별한 혜택도 있다.
윈덤월드와이드그룹 RCI와 제휴해 전 세계 100여 개국 4500개의 유명호텔·리조트 및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스위틔룸 계약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은 50%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혜택이 있다. 업체가 연 11%의 투자 수익률을 확정 보장한다. 이미 전 객실의 80% 이상이 주인을 찾아 현재 선착순으로 남은 물량을 계약하고 있다. 든든한 업체가 관리를 맡는다. 전국 70여 개 호텔 및 건물을 관리하고 있는 세안텍스가 운영을 맡아 투자 안정성을 확보한다. 201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다. 분양 문의 1599-3787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