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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대하사극으로 점프…'차줌마는 잊어라, 강렬한 모습 보여주마'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06 23:28
화정 차승원




7일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화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차승원은 "내 나이에 게임 광고를 하고 있다"며 "특별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나는 기존에 있던 이미지를 답습하는 캐릭터가 아닌 것 같다"고 배우로서의 강점을 말했다. 이어 "40대인데도 나를 작품에 써 주니까 감사할 따름이다. 언제까지 연기할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핵심 배역을 맡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화정 포스터 공개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차승원은 '화정'에서 냉철한 광해군 역을 맡았다. 아버지 선조의 질시와 배척 속에서도 왕위에 오르는 인물을 맡았다. 카리스마가 기대되는 캐릭터다. 그러나 tvN '삼시세끼' 속 코믹 이미지와 혼동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차승원은 이날 "이미지 변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 보다는 현장에서 다른 배우들과 잘 화합하고 싶다"고 했다. 또 "화정 출연진 중 끝까지 등장하는 사람이 드물다. 나부터 극 중간에 퇴장한다.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화정 차승원`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화정’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화정'은 특정인의 일대기가 아닌, 조선의 정치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 투쟁을 다이나믹하게 그려내고자 한다. 따라서 동궐도와 정명공주 친필을 사용한 포스터를 제작해 드라마의 의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모든 출연진 및 스태프들이 열의에 차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화정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화정 포스터 공개'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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