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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8 평창 올림픽 1000억원 규모 후원

중앙일보 2015.04.06 14:47
삼성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1000억원 규모의 후원을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삼성과 공식 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미 올림픽 글로벌 TOP(The Olympic Partner) 스폰서인 삼성은 이와는 별도로 1000억원(현금 8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조양호 조직위원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까지 프린터와 복합기 등 IT 제품을 현물로 후원하고 성화봉송, 문화행사, 패럴림픽 등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 등도 현금 후원에 참여하며 제일모직은 대회운영에 필요한 의류를 지원한다.



지난해 8월 삼성은 IOC와 2020도쿄하계올림픽까지 'TOP 9' 계약을 체결해 무선통신과 태블릿 PC·노트북·데스크톱용 PC 등으로 후원 분야를 넓혔다. 그러나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가 후원을 결정했다. 조직위는 이번 협약으로 삼성과 대한항공, KT, 영원아웃도어, 파고다어학원, 삼일회계법인 등 6곳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스폰서십 목표액의 41%를 달성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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