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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아이스하키, 크로아티아 13-0 대파…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3위

중앙일보 2015.04.06 11:47
한국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크로아티아를 13-0으로 대파했다. 아울러 2015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3위를 차지했다.



새러 머리(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대표팀은 5일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13-0으로 대파했다. 한국여자아이스하키는 세계선수권 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과 최다 점수 차 신기록을 세웠다. 2004년부터 IIH

F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은 2012년 국내에서 열린 디비전2 그룹B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0-2 승리를 거둔 게 종전 기록이었다.

한국은 크로아티아전에서 박종아(4골)와 조수지(3골 2어시스트), 안근영(3골 1어시스트) 등 3명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승(1연장승 포함) 2패, 승점8점을 기록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종아는 7골로 카롤리나 포즈니엡스카(폴란드)와 함께 대회 최다 골을 기록했다. 수문장 신소정이 팀 MVP로 뽑혔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5전 전승으로 1위에 오르며 2016년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로 승격했다. 뉴질랜드는 5전 전패(1연장패 포함)로 디비전 2 그룹 B로 강등됐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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