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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에 꽃힌 금융사들…봄맞이 이색 신상품 출시

중앙일보 2015.04.06 10:56
온라인 쇼핑ㆍ홈쇼핑 등 쇼핑업계와 제휴한 이색 금융상품이 잇달아 출시됐다. 신한은행은 6일 온라인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인 ‘신한 11번가 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6개월 만기인 이 적금상품의 기본금리는 연2.0%고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2.5%까지 적용된다. 여기에 수익을 더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1번가 쇼핑몰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한 실적에 따라 적금 만기일에 연결 계좌로 이자(리워드)를 추가 지급해준다. 리워드는 최대 연8.5%까지 받을 수 있어 적금 이자와 합치면 최고 연11%까지 가능하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재테크 방식 제안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모든 홈쇼핑 채널에서 할인을 받는 카드도 나왔다. BC카드는 같은 날 국내 6개 홈쇼핑업체(CJ오쇼핑ㆍGS홈쇼핑ㆍNS홈쇼핑ㆍ롯데홈쇼핑ㆍ현대홈쇼핑ㆍ홈앤쇼핑) 어디서나 6% 청구 할인을 제공하는 ‘부자되세요, 홈쇼핑카드’를 내놨다. 신용카드는 1개 홈쇼핑에서 월 5만원까지, 최대 월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1개 홈쇼핑에서 월 3만원까지, 최대 월 18만원을 할인해준다. 각각 전월 사용실적이 20만원(신용)ㆍ10만원(체크) 이상 있어야 혜택이 제공된다. BC카드 관계자는 “홈쇼핑 전체 업계와 통합 제휴한 카드는 국내 처음”이라고 밝혔다.



심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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