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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전셋값 무섭게 상승 … 서울은 서초, 경기는 하남

중앙일보 2015.04.06 00:01 경제 9면 지면보기
서울 강남권(서초·강남·송파구) 아파트 전셋값이 강세다. 전세물건이 전체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재건축 이주 수요가 늘어나서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32% 올라 4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서초(0.62%)·강남구(0.35%)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주요 재건축 단지가 속속 이주에 들어가면서 집주인과 세입자들이 인근 지역에서 전셋집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도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에 따른 수요가 늘면서 0.61% 뛰었다.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0.21% 올랐다. 하남(0.98%)·김포(0.67%)·광주(0.62%)·구리(0.57%)·의정부(0.4%)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방면 교통이 편리한 지역 위주로 전세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게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0.13% 상승했다. 강서(0.26%)·구로구(0.24%) 등이 많이 올랐다. 경기도는 0.14% 올랐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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