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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빈소 찾은 키신저

중앙선데이 2015.03.29 01:00 420호 1면 지면보기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28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하고 있다. 옆에는 리콴유 전 총리의 아들인 리셴룽 총리의 부인 호칭 여사. 키신저와 리콴유는 50년 지기로 그 인연은 19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국을 방문한 리콴유가 하버드대 교수였던 키신저를 찾아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키신저는 24일 워싱턴포스트에 실린 추도사에서 “리콴유는 싱가포르의 국부(國父)일 뿐 아나라 미·중 간 역학관계와 글로벌 질서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국제정치의 대가”라며 “그는 감성적 표현에는 서툴렀지만 싱가포르의 번영에 강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고 추모했다. 리콴유의 장례식은 29일 오후 싱가포르국립대 문화센터에서 거행된다.

▶6·7면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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