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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불면 꺼내 입는 트렌치코트 '이번엔 제대로 입어보자!'

온라인 중앙일보 2015.03.28 00:01
[여성중앙] 봄바람 불면 꺼내 입게 되는 트렌치코트. 올봄엔 디자인은 클래식하지만 컬러와 소재만큼은 다양하게 즐겨보자.









합리적인 가격대의 클래식 스타일 좋은 소재,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찾는다면 내셔널 브랜드가 답이다. 톰보이는 최근 트렌드인 놈코어 스타일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다수 선보인다. 트렌치코트 톰보이 37만9000원, 스트라이프 티셔츠 세인트 제임스 13만8000원, 데님 팬츠 타미힐피거 데님 18만8000원, 스틸레토 힐 세라 10만9000원, 스퀘어 백 루즈앤라운지 가격 미정







트렌치코트는 이맘때가 되면 거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스커트나 바지, 원피스 등 어떤 스타일에도 두루 매치하기 좋고, 군더더기 없는 핏에 벨트로 앞섶을 여미면 원피스처럼 연출할 수도 있어 패션을 사랑하는 이라면 여러 개를 마련해놓을 법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알고 보면 트렌치코트는 야전에서 몸을 숨기고 싸울 때 입은 영국 군인의 유니폼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깨에 달린 견장, 허리 벨트, 손목의 조임 디테일과 베이지 컬러로 대표된다. 그간 고전 영화 속 주인공들의 멋스러운 트렌치코트 룩이 회자되며 지금은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를 굳혔다.



최근 들어서는 견장이 올려져 있거나 가슴 라인에 스톰 플랩이라 부르는 패치를 덧대는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좀 더 심플해지고, 길이는 짧거나 아예 길어지는 등 디자인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올 시즌에 출시된 트렌치코트 역시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는 컬러다. 전형적인 베이지 컬러를 탈피해 그레이, 화이트 등의 무채색은 물론 채도 높은 블루, 과감한 패턴까지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소재 역시 눈에 띈다. 페이크 레더나 비닐 등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광택이 느껴져서 그 자체가 유니크한 매력이 있을 뿐 아니라 방수까지 되는 실용성을 갖췄다.







봄 트렌치코트 쇼핑 리스트



최근 출시된 트렌치코트는 디테일을 최소화해 디자인이 미니멀해진 반면 소재는 다양해졌다. 비슷한 컬러 베리에이션 속에서도 패턴이나 색감의 미묘한 차이로 각각의 매력이 살아있다.







1 해외 브랜드를 구매할 때는

클럽모나코는 정갈하면서도 기본에 가까운 아이템을 다수 선보이는 대표 브랜드다. 해외 직구로도 많이 구매하는 브랜드로 미국 공식 홈페이지(www.clubmonaco.com)나 샵밥(www.shopbop.com)같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면 시즌이 조금 지나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49만8000원



2 세컨드 브랜드로 합리적 쇼핑을

많은 브랜드에서는 기존 스타일은 유지하되, 조금 더 캐주얼한 디자인과 소재로 가격대를 낮춘 세컨드 라인을 선보인다. 잇 미샤는 미샤의 세컨드 브랜드로 클래식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이 많다. 올 시즌 트렌치코트는 버튼을 감춘 것이 포인트. 32만9000원



3 전형성을 탈피한 ‘브랜-뉴’ 제품을 찾는다면

편집 숍에서는 개성 있는 셀렉팅 제품을 기대해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편집 숍 29CM은 국내 패션 디자이너의 제품을 종종 선보인다. 디자이너 신혜영의 브랜드 분더캄머는 변형된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트렌치코트를 내놓았다. 39만9000원



4 빠른 신제품 라인업을 찾는다면

시즈널한 패션 아이템을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은 바로 SPA 브랜드다. 베이식에 가까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유니클로의 이번 시즌 트렌치코트는 하프 스타일로 가볍게 입을 수 있다. 4만9000원



5 이번 시즌 트렌드를 반영하고 싶다면

그 시즌에 유행하는 소재나 컬러감을 파악하고 싶을 때는 각종 패션 하우스의 신제품을 눈여겨보자.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화이트 컬러의 비닐 소재로 차별화를 뒀다. 가격 미정



6 동시대 디자이너의 작품을 경험하고 싶다면

임팩트 있는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는 단 하나만으로 전체 룩을 표현할 수 있다. 건축가 출신의 디자이너 이세야 미야키의 플레어 스타일 코트는 허리를 묶어 입었을 때 원피스 효과가 난다. 가격 미정





기획 여성중앙 박주선, 사진 염정훈, 김도현(ton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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