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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중대질병 보장은 기본, 가족 생활자금까지 대줘요

중앙일보 2015.03.24 00:01 라이프트렌드 10면 지면보기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암 등 각종 질병의 취료비에다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보험에 가입하는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



진화하는 ‘멀티플레이어 보험’

우리나라 사람의 기대수명은 81.2세인 반면 건강수명은 70.74세에 불과하다고 한다. 건강수명이란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말한다. 결국 한국인은 노후에 10년 넘게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린다는 이야기다.



건강한 노후을 위협하는 병으로는 우선 암을 들 수 있다. 암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가운데 10년 가까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암환자 치료와 수발에 수천만원이 들어가 가정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된다는 점이다.



암환자 1인당 치료 비용은 간암 6622만원, 췌장암 6371만원, 폐암 4657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암 진단 후 일을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



치매 또한 가정의 행복을 무너뜨리는 무서운 질병이다. 2013년 기준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57만6000명으로,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환자 진료비는 무려 1조2704억원에 달한다.



치매환자의 72%는 가족의 간병에 의지하고 있다. 가족이 아닌 간병인이 간호한다면 간병비로 매월 200만원이 넘게 드는 것으로 추산된다. 정신적 고통에 경제적 부담이 더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노후에 질병 치료에 따른 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은 보장성 보험 가입으로 크게 덜 수 있다. 시중에는 암과 같은 중대 질병(CI·Critical Illness)은 물론 치매와 일상생활장해 등 장기간병상태(LTC·Long Term Care) 발생 시에도 폭넓게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이 많이 나와 있다.



교보생명의 ‘멀티플랜교보통합CI보험’은 사망 보장은 물론, CI·LTC까지 평생 보장하는 전천후 CI보험이다. 종신보험, CI보험, 장기간병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CI나 LTC 발생 시 진단보험금과 함께 매월 가족생활자금까지 수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 가입 시 경제활동기에 CI나 LTC가 발병하면 일시금으로 5000만원의 진단보험금을 받고, 가족생활자금으로 매월 100만원씩 3년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프지 않고 은퇴하면 은퇴 시점부터 5년간 매년 1000만원씩 건강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어 은퇴 후 건강관리 및 생활안정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보험은 사망하거나 아파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살아 있을 때 보장 혜택을 받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보험금 일부를 미리 지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 증가로 ‘유병장수’ 시대가 다가오면서 치료비는 물론 생활자금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경제활동기에는 CI와 LTC를 집중적으로 보장하고 은퇴 후에는 생활안정을 도와주는 멀티플레이어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보험 하나로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 등 총 5명까지 온 가족이 CI, 입원비, 실손의료비 같은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두 번째 CI보장특약 가입 시 중대한 암 등 다른 CI가 재발해도 한 번 더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후에도 가정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 있고, 보험 가입 이후 필요한 특약 보장을 보태는 것도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주계약 보험가입 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4%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종합건강관리 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LTC형)’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평상시 건강관리부터 질병 발생 시 치료 지원, 질병관리 교육, 가족 지원 등은 물론 LTC 예방 및 LTC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명수 재테크 칼럼니스트 seo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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