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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업무 복귀 "가족·애견과 걸어서 출근"

중앙일보 2015.03.21 00:42 종합 5면 지면보기
러퍼트 대사가 19일 트위터에 가족·애견과 함께 출근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이 좌우 반전돼 올라와 오른손이 다친 것처럼 보인다. [사진 리퍼트 대사 트위터]
지난 5일 피습을 당해 업무를 중단했던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가 19일 업무에 복귀했다. 피습당한 후 트위터를 통해 ‘같이 갑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던 리퍼트 대사는 업무 복귀 사실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리퍼트 대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부인 로빈과 아들 세준, 애견 그릭스비와 걸어서 출근해 굉장히 좋았다”는 글을 올렸다. 리퍼트 대사는 “복귀해서 정말 좋다”며 아들 세준을 안고 있는 로빈 여사와 그릭스비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한국어로 “아침에 미국 대사관으로 산책했어요! 재미있어요!!”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17일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의 면담 자리에도 나타났다. 참석명단에는 없었으나 본인이 참석을 결정했다. 리퍼트 대사는 14일 트위터에 “다음주 중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예고했었다.



안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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