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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진주서 '묻지마 살인'… 2명 숨지고 1명 중상

중앙일보 2015.03.18 00:40 종합 18면 지면보기
17일 오전 6시30분쯤 경남 진주시의 한 인력사무소 앞에서 전모(55)씨가 흉기를 휘둘러 일감을 구하러 왔던 양모(63)씨와 중국동포 윤모(57)씨가 숨지고 한국인 김모(55)씨가 크게 다쳤다. 전씨는 범행 후 걸어가다가 출동한 경찰에 반항 없이 검거됐다. 전씨는 경찰에서 “세 사람은 모두 흑사회 깡패다. 한국여자를 다 잡아가서 내가 처단했다”고 진술했다. 전씨는 지난해 경기도 수원에서 진주로 이사해 여관을 전전하며 일용직 근로자로 일했다. 경찰은 전씨가 재물 손괴와 주거침입 혐의로 두 차례 입건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전씨에 대해 정신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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