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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대 수도권 이전 막아주세요"

중앙일보 2015.03.18 00:29 종합 21면 지면보기
경북 영주시가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대학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 중소도시를 희생시켜 수도권을 살리는 ‘주한미군 공여지 특별법’을 개정해 국회가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토론회는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충북 제천)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 공동 주최로 열렸다. 토론회에는 장 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익산시·금산군·홍성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영주시는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동양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시민 재교육 프로그램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양대는 2013년 교육부로부터 경기도 동두천시 미군부대 캠프 캐슬 자리에 제2캠퍼스 신설을 승인받았다. 동양대는 내년 제2캠퍼스에 신입생 400명 모집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의호 기자 yee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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