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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험·중수익 ELS, 50대 남성이 가장 선호

중앙일보 2015.03.16 10:52
주가연계증권(ELS)이 40~50대에게 인기가 많다. 16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ELS에 가입한 고객 약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50대 가입자가 74.4%를 차지했다. 이중 50대가 4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25.8%), 30대(17%)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가입자보다 여성이 29.8% 더 많았다.



또 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ELS 가입금액도 크게 늘었다. 신한금융투자의 ELS 가입 금액은 지난해 기준 1조920억원(리테일 공모 기준)으로 2013년(5532억원)에 비해 2배로 불어났다. 재투자 비중도 높다. 2013년 ELS 가입한 고객 중 지난해 다시 가입한 고객은 약 40%를 차지한다. 고객이 주로 가입한 상품은 스텝다운형 노낙인(No Knock In) 구조이며, 원금 비보장형인 상품이었다.



신한금융투자 최영식 OTC부장은 “앞으로 저금리는 지속될 것”이라며 “ELS가 5%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재테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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