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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2주간 섭취후 신체검사…'놀라운 결과'

온라인 중앙일보 2015.03.16 08:36
그릭요거트 [JTBC 이영돈 PD가 간다]




그릭요거트가 화제다. 이영돈PD가 그리스 스타일의 요거트 ‘그릭요거트’를 소개하면서다.



이영돈 PD는 15일 저녁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에서 그리스 스타일의 요거트 ‘그릭요거트’를 소개했다.



그릭요거트는 2005년 미국 뉴욕에서 한 터키 이민자가 만들면서 시작됐다. 인공 첨가물 없이 건강한 원유와 신선한 과일만 사용해 만든 요거트다. 그릭요거트는 출시 이후 단숨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헬스지’ 선정 5대 슈퍼푸드에도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카엘(불가리아) 셰프와 요르고(그리스) 셰프는 국내 요구르트를 맛본 뒤 “건강한 원유 맛과 함께 신맛이 나지 않으면 요구르트가 아니다”며 그릭 요거트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영돈PD는 건강한 요구르트의 맛을 찾아 직접 그리스로 향했다. 한 요구르트 기업을 방문해 알아본 결과 그릭요거트의 비결은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킨 뒤 유산균을 넣고 온도에 맞춰 발효시키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



이곳에서 신선한 원유로 만든 그릭 요거트를 맛 본 이영돈PD는 "굉장히 순수한 맛이다. 다른 맛이다"며 "부드러운 느낌이 강해 '맛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릭요거트의 특별함은 레시피가 아닌 원유 그 자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돈 PD는 170g의 그릭요거트를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에 두 번씩 2주간 섭취한 후 신체 검사를 했다. 그 결과 혈당은 실험 전 97에서 88로 줄었다. 간 수치는 26에서 22, 콜레스테롤은 192에서 206이 측정됐다.



이영돈 PD는 “몸이 튼튼한 편이라 콜레스테롤, 간 수치가 큰 차이는 없었다”며 “그러나 측정기간 동안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무리한 그리스 강행군 출장 등 몸이 지쳐 있는 상태였지만 그릭요거트 때문에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하지만 장 속 유산균의 상태는 달랐다. 시식 전 거의 없었던 유산균 스트랩토코쿠스가 12배나 상승했다”며 “이는 그릭요거트에만 있었던 유산균으로 장 속에 유해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 형성에 도움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돈 PD는 2주간 장이 좋아졌다며 체험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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