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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강남 성형외과 절반이 응급장비 안 갖춰

중앙일보 2015.03.16 00:33 종합 18면 지면보기
서울 강남 성형외과 병·의원의 수술실 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 보건소가 관내 성형외과 병·의원 120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자외선 소독기를 갖춘 곳은 3곳(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지 등을 제거하는 에어샤워시설을 설치한 병·의원은 단 2곳(1.6%)이었다. 응급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춘 곳도 절반 이하(43%·52곳)였다. 강남구는 원장 등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수술실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배근희 의료관광팀장은 “현행 의료법에는 수술실 설비에 관한 규정이 없다”며 “구청 차원에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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