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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파주옥 - 우유같이 뽀얗고 담백한, 진국 곰탕집

온라인 중앙일보 2015.03.11 08:01
파주옥






상 호 파주옥 (한식)

개 업 1963년

주 소 경기 평택시 평택2로101번길 10-4 (평택역 앞)

전 화 031-655-2446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 9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은 쉰다.





한 줄 평

평택에서 반세기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곰탕집이다. 담백하고 진한 탕과 상큼한 깍두기가 별미다.







소 개

평택 파주옥은 줄잡아 2대 50년이 넘는 내력을 이어오는 곰탕집이다. 오랜 내력만큼이나 탕 맛이 각별하다.



가족이 대물림하며 50년 한 자리를 지켜낸 가장 큰 노하우는, 재료를 선택하는 주인의 한결같은 마음에 있다. 가족이 합심해 철저하게 기본을 지키다 보니 고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왔다는 것이다. 주고객은 평택 주민이 90%를 차지한다. 주말에는 서울을 비롯한 먼 곳에서도 찾아와 자리를 메운다.



주방에는 200~300명분을 헤아리는 무쇠 솥 4개가 걸려 있다. 엄선한 뼈를 한나절 동안 깨끗이 씻어낸 뒤 초저녁부터 솥 두 개에 종류별로 나누어 안친다. 그리고 밤새 고와 뽀얀 진국을 새벽에 한 솥에 옮긴 다음 알맞게 섞어 그날 쓸 기본 국물을 만든다. 곰탕을 비롯한 모든 탕을 같은 국물에서 말아낸다.



우유같이 뽀얀 진국이 전혀 냄새가 없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먹을수록 입에 붙는다. 고기는 남겨도 국물을 남기는 손님은 거의 없는 것이 파주옥의 전통이라고 한다. 양파와 무를 큼직큼직하게 썰어 담근 깍두기와 빨간 배추 겉절이도 탕 맛을 더욱 살린다.







메뉴 :

곰탕 7천5000원, 도가니탕 1만원, 꼬리곰탕 1만3000원, 수육 3만5000원, 우족찜 4만원, 꼬리찜 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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