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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경제회복 훈풍 안 불어 안타까워"

중앙일보 2015.03.10 18:03
“경제 회복 훈풍이 불지 않아 안타깝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간부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좀처럼 경제 회복의 훈풍이 불지 않아 안타깝다”며 “경제주체들의 심리위축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경제활성화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특히 유효수요 창출에 정책적 포커스를 맞춰 추진해주기 바란다"며 "30조원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 민자사업 유치로 투자를 늘리고 적정수준 임금인상 등을 통해 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3~4월은 구조개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가급적 3월에 구조개혁 이슈를 적극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경제활성화 법안과 관련해 "지난달 임시국회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3건의 경제활성화 법안이 통과됐으나. 아직 중요한 법안이 많이 남아있다"며 "새롭게 국회에 제출됐거나 제출예정인 법안들도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김민상 기자 step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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