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속 90km 열차에 매달린 10대들의 목숨 건 장난, 그 결과는…

온라인 중앙일보 2015.03.10 07:01




시속 90km로 달리는 열차에 매달린 10대 청소년 2명의 목숨을 건 장난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뉴질랜드를 여행 중이던 알렉세이 자보론코프(Alexey Zhavoronkov)는 철길을 따라 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10대로 보이는 남자아이 2명이 달리는 열차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봤다. 열차는 뉴질랜드 웰링턴 북부에 있는 매너파크 역을 지나 다음 역으로 가던 중이었다.



알렉세이는 깜짝 놀라 이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고 인스타그램에 "미쳤다"는 글과 함께 올렸다.



이 10대 아이들은 열차가 다음 역에 도착하기 직전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세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에서도 비정상적인 일이 많이 발생하는데 선진국이라고 생각한 뉴질랜드에서 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충격적이다"고 말했다.



이 영상이 SNS에 퍼지며 현지 경찰도 조사에 나섰다. 경찰 당국은 "당시 열차가 90km/h로 달리고 있었다"며 "열차에서 떨어졌다면 사망 가능성이 높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인스타그램 larkyphoto/유튜브 Derya Bozkurt 채널]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