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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원자력 이야기』 外

중앙일보 2015.03.10 00:22 종합 26면 지면보기
『원자력 이야기』 (이정익 지음, 살림 펴냄, 2015)



이 책은 원자력을 반대하지도, 찬성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적 이야기나 과학사적 일들이 원자력 기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우라늄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명명되고 발견되었는지, 원자폭탄과 원자력잠수함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원자력발전소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에 대해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 주권』 (헤르만 셰어 지음, 고즈윈 펴냄, 2006)



제러미 리프킨은 그의 저서 『수소혁명』에서 에너지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수소 에너지를 제시한다. 하지만 『에너지 주권』의 저자, 헤르만 셰어는 여기에 강력한 이의를 제기한다. 저자는 먼저 수소 에너지가 석탄·석유 등과 같이 땅에서 캐낼 수 있는 1차 에너지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수소를 전기로 전환시키는 과정 등에서 커다란 에너지 손실이 있기 때문에 수소 에너지는 엄청나게 비효율적 에너지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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