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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육 부문-하림] 농장·공장·시장 통합경영 … 국내 첫 동물복지 시스템 적용

중앙일보 2015.03.10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하림은 제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하림이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 냉장냉동육 부문 1위를 했다.



하림은 ‘농장-공장-시장’을 연결한 ‘3장(場) 통합’ 시스템을 기본 사업모델로 삼고 있다. 3장 통합이란 하림의 공급망 관리(SCM·Supply Chain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원료 공급부터 완제품 생산·공급에 이르기까지 사육·생산·물류·영업 전 부문의 전략을 수요와 연동해 수립하고 운영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하림은 전국 600여 개 농가와 2000여 개 협력업체·소비자를 통합해 새로운 통합 경영모델을 만들었다. 하림 관계자는 “소규모 양계장에서 출발해 가공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거쳐 농가와 공장, 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보는 균형 잡힌 통합경영으로 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면서 “생산과 유통을 통합시킨 시스템 덕분에 비용절감은 물론 품질이 뛰어난 위생적인 상품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농장·공장·시장은 각각 1, 2, 3차 산업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하림 관계자는 “통합경영을 통해 1차 산업인 축산업을 2, 3차 고부가가치 산업 모델로 격상시키며 축산업은 물론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직계열화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하림은 차별화된 가치로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림 관계자는 “고객의 욕구가 다양화 되고 세분화 되고 있다”며 “하림은 이러한 시장 환경에 맞춰 소비자 니즈에 귀 기울이고 가치 중심으로의 전환을 통해 수익 증대를 노리는 마케팅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림은 친환경 무항생제 제품을 표방한 ‘자연실록’부터 저칼로리·기능성 가슴살 제품 ‘슬림 닭가슴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한 ‘프레쉬 업’, 비만시장을 겨냥한 저지방·저칼로리 제품 ‘3%날씬한’, 방사해서 키운 자연친화적인 우리 닭 ‘토종닭’까지 하림만의 가치를 담아낸 브랜드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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