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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최고 득점까지…' 프로 볼러 데뷔 성공적으로 치른 신수지

중앙일보 2015.03.05 21:24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24)가 프로 볼러로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신수지는 5일 서울 공릉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 여자부 예선 둘째날까지 치러 16게임 합계 3033점(평균 189.56점)을 기록해 전체 참가자 79명 중 57위에 올랐다. 전날 평균 174.625점을 기록해 72위에 머물렀던 신수지는 예선 둘째날 8게임에서 1633점을 기록해 평균 200점이 넘는 점수(204.125점)를 기록하며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전날 프로 데뷔전을 치르면서 다소 긴장한 탓에 140점대 게임을 두 번이나 펼쳤던 신수지는 예선 둘째날 1~5게임 내내 200점대를 올리는 상승세를 탔다. 특히 2게임에서는 262점의 개인 최고 득점을 올렸다. 신수지가 속한 B조 40명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6~7게임에서 160점대로 주춤했지만 마지막 8게임에서 216점을 올려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프로테스트 당시 기록했던 평균 188.29점보다 높았다.



한편 이 대회 남녀부 TV 파이널은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남녀부 예선 16게임 합계 상위 각 2명이 우승을 놓고 겨룬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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