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도연, 이용진 "순댓국 프러포즈…차이고 낮술"

온라인 중앙일보 2015.03.05 14:16
`장도연 이용진` [사진 중앙포토]




 

장도연, 이용진 진짜 짝사랑했던 친구…둘이 밤새 술 마셔



개그우먼 장도연이 이용진을 짝사랑한 경험담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손종학, 김민수, 장도연, 엠버가 출연해 ‘듣.보.실-듣도 보도 못 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특집을 꾸몄다.



이날 MC들은 장도연에게 “썸은 많았지만 진짜 좋아한 건 이용진이라고…”라며 질문했다.



이에 장도연은 “이용진은 ‘웅이 아버지’했던 친구다”라고 운을 떼며 이용진에게 차이고 한강에서 낮술을 마시며 울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장도연은 “그땐 굉장히 심각했다. 그 친구(이용진)와 둘이서 독대로 아침까지 술을 마셨다. 근데 저는 약간 열랑 말랑 할 때여서 아침에 동이 텄으니 집에 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락이 잘 오더라. 다음에 순댓국도 먹자고 해서 나는 설렜다”며 “순댓국 언제 먹을거냐고 했더니 대답이 없더라. 그만 해야 되는데 또 순댓국 언제 먹을 거냐고 물었다.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니까. 나중에 미안하다며 가더라. 그 친구는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무슨 일 있었냐”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없었다. 있었더라면 끝까지 순댓국을 먹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또 장도연은 “그때 한참 많이 묻고 다녔다”며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되는지 주변의 조언을 구하니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기에 믿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점집을 갔는데 같이 갔던 친구가 이국주라고 말했다. 이국주한테는 이용진이라고 말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술 한잔 할까?”해서 한강에 돗자리 펴고 마셨다고 말했다. “치킨도 시켜먹고 무지하게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용진은 tvN ‘미생물’에서 한석율 역을 맡은 개그맨으로 ‘웃찾사’로 데뷔해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장도연 이용진’ [사진 중앙포토]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