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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대사 피습…skadfks "허술한 경호 심각" conus9 "국가위상 먹칠"

온라인 중앙일보 2015.03.05 14:07
`김기종` `리퍼트대사` [사진 = YTN 방송 캡쳐]




'리퍼트대사' '김기종'.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전했다.



중앙일보 홈페이지 아이디 skadfks의 네티즌은 “지금처럼 남북관계가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서 정보국은 보안이 왜 이렇게 허술한가. 테러 전력이 있는 인물이면 철저히 경계를 했어야 한다”며 부실한 경호 상태를 지적했다. solpee334도 “철저하게 수사해서 관련단체 및 개인에게 엄격한 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 또 “(경호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정부 당국 뿐만 아니라 김씨를 행사에 참석시킨 민화협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mpmhm은 “미국을 대표하는 대사를 피습하게 놔두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국가 공권력과 경찰의 무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밖에도 jungfraumon은 “범인 체포 과정도 수갑 대신 손으로 제압하는 등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whwjdtjr는 “국가 기강이 무너지고 사회혼란이 가중되는 불법적 행태를 언제까지 방치할건가. 엄격한 처벌뿐만 아니라 국가보안법을 강화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달았다.



또 conus9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국가의 위상과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며 향후 한미관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기도 했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가 휘드른 흉기에 피습당했다. 용의자 김씨는 현장에서 검거돼 인근 종로경찰서로 옮겨져 조사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 유인물을 만들었다. 훈련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가 말한 훈련은 현재 진행중인 키리졸브 한·미연합군사훈련으로 추정된다.



외교부는 현재 북미국을 중심으로 긴급 상황대책회의 중이다. 주한 미 대사관도 곧 서면으로 입장을 낼 것이라고 한다.



'리퍼트대사' '김기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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