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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68% "올들어 담배끊거나 줄여"

중앙일보 2015.03.02 22:42
지난해 연말까지 담배를 피웠던 흡연자의 68%가 올해들어 담배를 끊거나 줄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해 12월까지 담배를 피운 흡연자 102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311명(32.3%)이 담배를 끊었다고 답했고, 366명(35.7%)는 줄였다고 답했다고 2일 발간한 잡지 ‘미디어 이슈’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흡연량이 비슷하거나 약간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26.8%였다. 전자담배로 갈아탔다는 응답자는 5.2%였다.



담배를 끊었다고 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금연 이유로 건강에 대한 염려(50.2%)를 꼽았다. ‘담뱃값 인상으로 담뱃값이 부담돼서’란 답은 24.5%로 2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가장 효과적인 금연정책으로 담뱃값 인상(40.4%)를 꼽았고, 국회 법사위 심사중인 담뱃갑포장지에 흡연 경고그림 삽입(23.4%)을 2위로 꼽았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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