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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아래 갯벌서 불발 포탄 발견

중앙일보 2015.03.02 15:06
인천 영종대교 아래 갯벌에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2일 오전 11시10분쯤 낚시를 하던 A씨가 "영종대교 근처에 포탄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고 인천 중부경찰서에 신고했다. 중부경찰서는 내용을 관찰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알렸고, 해경은 영종대교 교각 아래 하단의 갯벌에서 녹슨 포탄을 발견했다.



해경 관계자는 "군 17사단에서 사진으로 1차 판독한 결과 80mm 박격포 불발탄인 것으로 추정됐다"며 "현재는 바닷물이 들어와 해체하기 어려운 만큼 바닷물이 빠지는 오후 9시50분쯤 군에서 나와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경은 현장에 부표를 설치해 포탄의 위치를 표시하는 한편 주변에 또다른 불발탄이 없는지 수색하고 있다.



인천=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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