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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같지만…일상 좀먹는 '강박장애' 진단법

온라인 중앙일보 2015.03.02 07:51




 

원하지 않는 생각이 떠오르고 그에 따른 행동이 반복된다-.



정신질환의 일종인 강박장애 증상이다. 요즘 많은 이들이 이 질환에 시달리며 강박장애 진단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인구 중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로 진단되는 경우는 2~3% 정도로 알려진 만큼 흔히 볼 수 있는 병이다.



강박장애 진단법으론 과도하게 잦은 손 씻기, 청소, 확인하기 등과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빈도나 횟수를 세어보는 것이다. 강박적 사고가 떠오를 때 이를 막거나 잊으려 취하는 전형적 행동이다. 이를 진단하는 건 강박장애 진단법의 첫 걸음이다.



강박장애 진단법이 알려졌어도, 그 원인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는 밝히고 있다. 최신 뇌영상연구에서 밝혀진 바로는, 뇌에서 전두엽~기저핵 부위의 이상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도 빠지지 않는다. 강박장애를 유발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대부분 급작스럽게 발병하고 심리적 환경에 의해 강화된다. 하지만 강박장애를 질환으로 보지 않아 곧바로 정신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강박장애를 앓다 5~10년 만에 병원 찾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강박장애 진단법은 간단하지만 병으로 여기지 않다 보니, 만성적으로 변하고 경과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



강박증세가 심하게 악화되면 우울증이 뒤따르고 정신분열증 같은 중증 정신질환으로 퍼질 위험성도 크다. 강박장애 진단법을 숙지해야 하는 이유다.





강박장애는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다. 치료 후 약 20~30%가 호전되고, 40~50%가 약간 호전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강박장애’ ‘강박장애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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