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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카스] 냉각 필터 기술로 톡 쏘는 맛

중앙일보 2015.03.02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카스 후레시는 첨단 냉각필터 기술을 기반으로 특유의 맛을 브랜드이미지에 효과적으로 연계시켰다.
맥주 산업의 NBCI 점수는 72점을 기록했다. 카스가 76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하이트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하며 1위 브랜드와의 점수 격차를 3점에서 2점으로 줄였다. 올해 처음 조사가 시작된 클라우드는 67점으로 현재까지는 상위권 브랜드와의 브랜드경쟁력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 후레시는 출시 이후 매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젊은 소비자 층에 소구하는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했다. 첨단 냉각 필터 기술을 기반으로 카스 특유의 맛을 브랜드이미지에 효과적으로 연계시킨 사례다. 이러한 노력을 앞세워 브랜드이미지와 브랜드충성도 역시 전년 대비 강화할 수 있었다.



 최근 수입 맥주가 국내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국내 맥주 브랜드 역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시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하고 있다. 올해 맥주 NBCI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클라우드의 조사 편입이다. 후발주자의 한계로 인해 1위와 2위 브랜드인 카스와 하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브랜드경쟁력을 나타냈다. 하지만 신규로 진입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브랜드임에도 자사 브랜드와의 고객 관계 수준은 1위권 브랜드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고 브랜드 충성도 역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카스와 하이트가 국내 맥주 산업을 양분해온 맥주 시장에 지난해 클라우드가 가세하면서 한국 브랜드간의 맥주 경쟁이 치열해졌다. 여기에 수입 맥주가 약진하며 시장 점유율을 크게 넓히고 있어 맥주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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