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웃도어-노스페이스] '젊음' 키워드로 디자인 강화

중앙일보 2015.03.02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노스페이스는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웃도어 산업의 NBCI 평균은 70점으로 1점 상승했다. 네파가 신규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는 변화가 있었기에 해석에 주의를 요한다. 노스페이스가 2점 상승, 72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코오롱스포츠(71점)가 2위, 블랙야크와 K2(각 70점)가 공동 3위, 네파가 5위를 기록했다. 네파를 제외하면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2점씩 상승, 브랜드 간의 수준 차이에 변동이 없었다.



대부분 브랜드 관계에 대한 평가 수준이 가장 많이 상승한 가운데 브랜드 이미지, 인지도의 순서로 상승 폭이 컸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는 대부분 정체 혹은 하락했다.



아웃도어 시장에선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가 지난해부터 정통 아웃도어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며 시장내 지분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도 노스페이스는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최근 노스페이스가 집중하는 키워드는 젊음이다. 이는 기능성 못지않게 디자인도 중요하다는 것에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현재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시장 포화에 대응한 신성장 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골프와 스키복, 내의 시장 등에 진출하고 있지만 성장에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자전거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다. 앞으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신사업은 이같이 이종 브랜드의 인수나 협업 등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