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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정장구두-금강제화] 60켤레 한정판 … 명품 이미지 강화

중앙일보 2015.03.02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금강제화가 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제품 고급화?다양화가 반영됐다.
남성 정장 구두 산업의 NBCI 평균은 71점이다. 지난해 2점 상승의 추세를 이어 올해에도 2점 올랐다. 금강제화가 2점 상승한 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에스콰이아(71점), 소다(68점), 탠디(68점)가 그 뒤를 이었다. 1위 금강제화는 2위 에스콰이아와 점수 차이를 5점으로 벌렸다. 소다와 공동 3위를 기록한 탠디는 지난해 소다와의 1점 차이를 0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금강제화는 4년 연속 국내 남성정장구두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마케팅 활동 평가점수는 경쟁 브랜드보다 정체했다. 반면 브랜드 이미지 평가에서 2위 에스콰이아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동 3위 브랜드인 소다와 탠디는 지난해보다 NBCI 점수가 각각 2점과 3점 상승했다. 소다와 탠디는 비사용 고객 평가에서 금강제화와 에스콰이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거뒀다. 탠디는 비사용 고객의 인지도와 구매의도 평가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점수 상승폭을 보였다. 소다는 비사용 고객 평가 점수만을 고려하면 2위인 에스콰이아와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특히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배우 임시완이 신은 남성정장구두 브랜드가 소다로 알려지면서 많은 남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남성정장구두 산업은 1위 금강제화를 제외하고 브랜드간 경쟁력 차이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모든 브랜드가 품질 향상과 상품 다양화에 꾸준한 노력을 보임으로써 소비자를 만족시켜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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