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형자동차-모닝] 터보 엔진 장착 … 파워까지 겸비한 국민 경차

중앙일보 2015.03.02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올해 조사 대상에 편입된 경형자동차 산업에서 모닝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조사 대상 산업으로 편입된 경형자동차 산업의 NBCI 평균은 72점이었다. 모닝이 76점으로 제조업 산업군 브랜드 중 상위권으로 평가됐으며 자동차 산업 조사 대상 브랜드 중에서도 높은 평가 수준을 보였다. 스파크가 72점으로 2위, 레이가 6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모닝은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평가에서 경쟁 브랜드에 큰 폭의 우위를 보이는 등 모든 구성요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경형자동차 산업의 쌍두마차인 스파크는 주사용 고객의 평가 수준이 비사용 고객 평가 대비 월등히 앞서고 있다. 이에 따라 비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잠재고객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니멀리즘이 대세인 가운데 경형자동차는 가장 효율적인 차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경형자동차 산업의 중심에 모닝이 있다. 2011년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며 사랑을 받아온 모닝은 최근 고효율에 터보를 장착해 파워트레인을 강화한 신형 모닝을 출시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모닝은 비사용 고객의 평가 수준이 높았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구매 의도에서 상당한 점수 차를 보였다.



 출시 이후 안전성을 강조해온 스파크는 꾸준한 브랜딩 활동과 제품 개선 활동으로 브랜드 관계와 충성도 부분의 평가 수준이 모닝과 동등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사용 고객 평가 수준이 경쟁 브랜드에 비해서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됨에 따라 기존 주사용 고객들의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와 브랜드 경쟁력 수준이 높음을 알 수 있다.



 2014년 집계에 따르면 경형자동차는 20~30대 소비자가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40~50대의 판매 비율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사회 초년생으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에서 경형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브랜드 간의 경쟁도 첨예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