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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양조식초] 세안 때 식초 3방울 넣으면 피부가 매끈

중앙일보 2015.02.26 00:05 주말섹션 2면 지면보기
오뚜기 식초는 각 식초마다 엑기스 함량이 높다. 6~7도로 산도가 균일하게 유지된다. [사진 오뚜기]


새콤한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식품이 있다. 바로 식초다.



 식초는 기원전 5000년에 사용한 기록이 있을 정도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인류 최초의 조미료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선 1969년 한국농산이 최초로 사과식초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오뚜기는 1993년 국내 최초로 2단계 고산도 식초 발효공법에 의한 2배 식초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어 1998년엔 국내 최초 3배 식초를 출시하면서 발효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2011년엔 100% 국산매실을 사용해 맛과 향이 진한 매실식초를 선보였다. 저산도 식초도 출시했다.



 오뚜기 식초는 각 식초마다 엑기스 함량이 높다. 6~7도로 산도가 균일하게 유지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만의 특수발효공법으로 제조해 향이 좋고 오래가며 2배, 3배 식초의 경우는 조금만 넣어도 제 맛을 내 비교적 경제적”이라고 전했다.



 최근엔 식초가 요리 이외 건강과 미용·일상생활 등에서 관심을 받으며 그 효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식초는 고혈압과 피로 회복, 소화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초는 소금의 양을 줄여주고, 양조식초의 유기산과 아미노산은 체내 에너지대사에 관여해 피로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가 먹는 양조식초는 피부를 알칼리성에서 약산성으로 중화시켜 주며 세포 구성 물질인 단백질을 만드는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세안시 마무리 단계에 식초 3방울 정도 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진다”면서 “머리를 헹굴 때도 소량의 식초를 넣으면 모발이 부드러워지고 비듬 예방에 좋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벌레에 물려 가렵거나 아플 때 식초를 발라주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꾹질이나 호흡 곤란, 식도에 음식이 걸렸을 경우에도 식초를 물에 타서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손에 밴 마늘냄새, 생선비린내 등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오뚜기 측은 ▶기둥이나 다리미가 더러울 때 ▶책상이나 의자에 볼펜자국이 묻었을 때 ▶유리제품이나 동제품, 알루미늄제품을 청소할 때에 물 1L에 작은 술잔으로 1잔 가량의 암모니아와 소량의 식초를 넣어 혼합한 뒤 스펀지나 헝겊으로 닦으면 깨끗하게 닦인다고 조언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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