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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올림픽서도 초청 … 작년 52만 명 찾아

중앙일보 2015.02.26 00:04 5면 지면보기
남사당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시작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모습.
안성시청의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에서 전통문화축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은 조선시대 남사당의 발상지이자 총본산지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남사당 전통문화와 안성에서 나고 자란 조선시대 최초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나라 전통을 소재로 한 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중요 콘텐트인 남사당 전통 민속공연은 아테네 올림픽과 독일 월드컵 등 세계적 이벤트에 초청받아 공연된 바 있다. 그 결과 2006년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인 CIOFF 회원 축제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2년에는 안성 세계민속축전 유치에 성공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5일간에 걸쳐 개최된 2014 바우덕이 축제는 ‘신명나는 한판, 바우덕이와 노닐다!’ 라는 주제로 안성맞춤랜드에서 펼쳐져 52만여명의 관광객과 15억6000만원의 농산물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바우덕이 축제는 해외민속공연단 9개국의 전통 민속공연, 가을밤 4색 콘서트 등 축제의 품격과 분위기를 한껏 고양시켰을 뿐만 아니라 남사당 주제공연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폴리텍대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 패션쇼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1일 20회 이상 진행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 축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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