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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청계동 청기와집 - 청계산 일대 소문난 닭백숙·오리불고기집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24 00:01
청계동 청기와집




상 호 청계동 청기와집 (한식)

개 업 1989년

주 소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67-6 (청계동)

전 화 031-426-5971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은 3일 쉰다



한 줄 평

청계산 입구 청계동에서 25년 넘게 닭백숙과 오리불고기를 만들고 있다. 대물려 내려온 한옥이 고향집처럼 편안하다.



소 개

의왕시에서 청계사로 오르는 길목에 있는 청계동마을은 서울 근교에서 보기 드물게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동네다. 1980년대까지도 외부인의 발길이 드문 한적한 농촌 부락이었는데, 마을 앞에 자동차전용도로와 함께 3km 남짓한 포장길이 완공되면서 마을에도 큰 변화가 일었다.



청기와집 주인 이태용씨는 마을에서 3대를 이어온 청계동 사람이다. 청기와집이 문을 연 것도 마을에 변화가 생겼을 즈음이었다. 처음에는 농사 지은 콩으로 두부를 빚어 찌개를 끓여내고 간혹 닭백숙을 선보였는데, 그 닭백숙 맛이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졌다. 청계산 등산객은 물론이고 의왕과 과천까지 점심 예약이 이어지며 청계동 대표 맛집으로 등극했다.



이곳 음식의 특징은 닭과 오리의 선별에서 비롯된다. 닭백숙과 오리백숙, 오리불고기 모두 냉동하지 않은 생닭과 생오리를 사용한다. 인기가 높다는 오리불고기의 경우, 생오리 살을 참기름과 소금으로 기본간만 해 솥뚜껑에 구워 고소한 맛이 식사와 안주 어디에도 좋다. 닭백숙과 오리백숙은 황기·당귀·인삼·감초·밤·대추·마늘 등 갖은 한약재를 넣고 고아내는데, 닭과 오리 자체가 싱싱하고 약재에서 우러난 향미가 어우러져 누구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배추·무·고추·마늘을 직접 농사 지은 것으로 사용한다. 독을 땅에 묻어 보관한다는 물김치를 비롯해 곁들이는 찬도 예사롭지 않다. 상수리나무 숲을 배경으로 아름드리 감나무가 어우러진 농가 분위기가 시골 고향집처럼 편안하다.



메뉴 : 오리불고기(1마리, 2~3인분) 5만원, 오리백숙(1마리) 5만5000원, 닭백숙(1마리, 2~3인분) 5만원, 파전 1만원, 손두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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