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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금기 음식, 아랍권 돼지고기 여전히 금기... 맛만 참 좋더라!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17 18:34




세계인의 금기 음식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대인과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유대인과 이슬람교들이 돼지고기를 기피하는 것은 잘 알려진 상식이다. 구약성서에서는 먹을 수 있는 짐승의 조건을 나열하면서도 예외적으로 먹어서는 안 될 짐승들을 언급하는데, 돼지도 그 중 하나다.



돼지고기를 금기시하게 된 이유로는 돼지의 더러운 습성과 불결한 식습관 때문에 돼지고기 먹는 것을 금했다는 것과, 선모충에 감염될 위험 때문에 돼지고기를 금했다는 가설을 들 수 있다.



또 인도에서 대부분의 힌두교도들은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신탕을 먹지만 유럽에서나 미국에서는 혐오 음식으로 여기며, 우리가 즐기는 문어와 오징어도 북유럽인과 게르만 민족은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어는 '악마의 물고기(devil fish)'라고 불릴 정도로 기피하는 대상이다. 이들이 문어를 기피하는 이유는 기독교라는 종교적 배경이 영향을 주었다는 견해가 있으며, 비늘이 없는 생김새와 기분나쁜 이미지 때문에 '크라켄'이라는 전설 속의 괴물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유대교에서는 먹을 수 있는 수중생물을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으로 규정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문어·오징어·뱀장어·가오리 그리고 갑각류와 조개류 등,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어류는 모두 금기 대상이다.



온라인 중앙포토

'세계의 금기 음식'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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