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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유난히 비좁은 3등석…증후군 예방하려면?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17 15:41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사진 중앙포토]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유난히 비좁은 3등석…증후군 예방하려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화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의학적 병명은 '심부정맥혈전증'(DVT, Deep Vein Thrombosis)이다. 10시간 이상 여행할 때 비행기에서 오랫동안 비좁은 공간에서 다리를 펴지 못한 자세로 움직이지 못할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주로 좌석이 가장 좁은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가운데 다리 정맥에 혈전(응고된 혈액)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혈전이 폐동맥을 막아 심폐 기능 장애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좌석이 넉넉한 '일등석' 또는 '이등석'과 달리 비좁은 3등석 승객에게만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일반석 증후군' 혹은 '3등석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기압과 산소 농도가 지상의 80%에 불과하고 습도는 5∼15%로 낮은 편인 비행기에 오래 탑승하면 피의 흐름이 둔해지며 비행기 객실 내의 압축공기가 혈액을 더욱 점액성을 띠게 해 혈액이 쉽게 뭉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의사들도 있다.



이러한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수시로 물을 마시고 기내 스트레칭을 하며 좌석 사이의 통로를 걷는 것 등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온라인 중앙일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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