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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프레스턴에 역전승…전술 변화 감행으로 승리 거둬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17 13: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1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에 위치한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프레스턴(3부 리그)와 2014-2015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초반 양 팀은 활발한 공격으로 선제골 넣기에 주력했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공격의 포문을 먼저 연 팀은 맨유였다.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디 마리아가 연결한 왼발 킥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맨유는 마무리 슈팅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양 팀은 전반전 내내 활발한 공격을 선보였지만 득점은 없었다.



이후 프레스턴은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 2분 후방에서 패스를 연결 받은 스콧 레어드가 페널티박스에서 왼발 슛으로 연결한 것이 그대로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프레스턴의 선제골 이후 경기는 빠른 템포로 전개됐다. 선제골로 인해 분위기가 올라온 프레스턴은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후반 14분 맨유는 팔카오 대신 애슐리 영을 투입하면서 전술 변화를 감행했다. 이어 후반 20분 맨유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애슐리 영의 패스를 받은 안드레 에레라의 왼발 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간 것이다. 분위기를 고조시킨 맨유는 후반 27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리드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펠라이니가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리드를 내준 프레스턴은 공격 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이에 후반 34분 카일 리드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선보이며 맨유를 위협했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 41분 루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아스날과 4강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맨유 역전승’ [사진 맨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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