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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통화스와프 종료, 14년을 이어왔지만…통화스와프란 무엇?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17 09:36
‘통화스와프 종료’ [사진 중앙포토]
한일 통화스와프 종료, 14년을 이어왔지만…통화스와프란 무엇?

 

‘통화스와프 종료’



한국과 일본의 '통화스와프'가 오는 23일 만료된다.



2001년, 20억 달러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환율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상대국에 돈을 맡겨놓고 그 나라 통화로 돈을 찾는 구조다.



한때 700억 달러 규모까지 커졌지만, 외교 마찰이 있을 때마다 걸림돌이 됐다.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양국 사이가 틀어졌고, 당시 570억 달러 선이던 스와프도 더이상 연장되지 않았으며, 지난 3년간 규모가 점차 줄어들어 현재는 100억 달러 정도만 남은 상태다.



23일 만기에 맞춰 양국간 통화스와프는 완전히 종료된다. 기획재정부는 외화 보유액과 경상수지 등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이 양호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당장 급하지 않아도 대외 충격에 대비해 스와프 체결을 많이 해두는 게 낫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우리 정부는 현재 중국과 아랍에미리트, 말레이시아 등과도 양자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상태다.



‘통화스와프 종료’



온라인 중앙일보

‘통화스와프 종료’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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