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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소셜 이노베이터' 발굴해 헬스케어 사각지대 없앤다

중앙일보 2015.02.16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제1회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 시상식.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뒷줄 왼쪽 두 번째)과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뒷줄 왼쪽 여섯째)가 수상자들과 함께했다. [사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현재까지 알려진 희귀질환은 7000개 이상이지만, 국가로부터 진단에 따르는 비용을 지원받는 질환은 28개에 불과하다. 현재 수십 개인 검사 유전자 수를 약 2만 개로 늘리고, 진단 기간을 6개월 이내로 줄여 희귀질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실시한 소셜 이노베이터 솔루션 공모에서 프로젝트부문 우승을 차지한 RAIN팀 최성민 공동대표가 밝히는 포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아쇼카 한국과 ‘Making More Health-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를 출범시키고,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줄 소셜 이노베이터들의 솔루션을 공모했다. 프로젝트부문에서 RAIN팀(서울대 생물정보학 석사 최성민 외 5인)이, 아이디어부문에서 Healive팀(동국대 의료기기산업학과 국경민 외 4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베링거인겔하임이 사회혁신기업가(Social Entrepreneur)들의 네트워크인 아쇼카와 지난 2010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헬스케어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이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하자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 국가나 지역 사회 내에서 건강과 보건 증진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해 세계적 규모로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는 이를 통해 현재까지 세계에서 60여 명의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했으며, 이들의 활동은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약 600만명에게 혜택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첫 시도가 국내에서도 시작됐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김승수 객원기자



◆소셜 이노베이터=자신의 아이디어와 자기 주도적 실행을 통해 혁신적 방식으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소셜 이노베이터들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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