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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중앙선데이 2015.02.14 02:40 414호 33면 지면보기
[책]

사물로 본 조선

저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출판사: 글항아리
가격: 2만2000원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펴낸 규장각 교양 총서 11번째 책. 일상에서 사용되는 각종 도구뿐만 아니라 자연환경부터 제도와 규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물을 얽힌 이야기를 풍성하게 풀어냈다. 이를테면 조선시대의 집은 문화를 담는 그릇으로서 넓은 범위의 생활공간을 의미했다. 같은 성씨끼리 모여 벼농사를 짓는 공동체였기 때문이다.

나를 흔든 시 한 줄
엮은이: 정재숙
그림: 노석미
출판사: 중앙북스
가격: 1만2000원
지난해부터 중앙일보 오피니언 면에 소개됐던 ‘내 인생의 시 한 줄’ 코너를 책으로 엮었다. 고은·김훈·이해인·도정일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마음에 새겨둔 시 한 편과 그 사연을 소개했다. 아버지가 홀연히 세상을 떠나신 날을 추억하는 문정희 시인, 음악 인생을 응원해준 어머니를 떠올리는 함춘호 기타리스트 등 시 한 편에 저마다의 이야기를 녹여낸다.



[영화]

모데카이

감독: 데이빗 코엡
배우: 조니 뎁, 기네스 팰트로
등급: 15세 관람가
파산 직전의 영국 귀족이자 미술광인 모데카이(조니 뎁)는 사라진 고야의 명작 ‘웰링턴의 공작부인’을 찾아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모데카이는 하인 조크(폴 베타니)와 그림의 행적을 따라가던 중 그 속에 나치의 비밀 계좌번호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웰컴 삼바
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배우: 오마 사이, 샤를로트 갱스부르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대형 헤드헌팅사 임원으로 일해온 앨리스(샤를로트 갱스부르)는 과도한 업무로 일을 그만두고 이민자 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불법 거주자 신분으로 10년 넘게 프랑스에 체류하던 삼바(오마 사이)는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자 이곳을 찾는다.



[공연]

NT Live 프랑켄슈타인

기간: 2월 25일~3월 1일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2280-4114
지난해 인기를 끈 연극 ‘프랑켄슈타인’의 영국 오리지널 무대를 영상으로 만난다. 영국드라마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드 ‘엘리멘트리’의 조니 리 밀러가 만난 화제작. 올리비에상 최우수연기상을 공동수상한 이들이 프랑켄슈타인과 피조물을 번갈아 맡는다.

연극 ‘유리 동물원’
기간: 2월 26일~3월 10일
장소: 명동예술극장
문의: 1644-2003
지난해 명동예술극장 최고 인기작으로 꼽힌 작품. 『욕망이라는 전차』의 테네시 윌리엄스의 자전적 이야기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의 비루한 현실을 피해 기억과 환상으로 도피하는 고독한 하류인생들이 오늘, 여기를 사는 우리의 가슴을 적신다.



[클래식]

디어 베토벤

일시: 2월 25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6292-9370
피아니스트 유영욱(사진), 지휘자 장윤성이 모두 베토벤으로 구성된 연주를 들려준다. 1부에서는 피델리오 서곡과 교항곡 7번이 준비돼 있다. 2부는 피아노 협주곡 1번 전 악장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슈베르트 포 투
일시: 2월 28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70-8879-8485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사진)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만났다. 차세대 주역으로 떠오른 두 연주자가 고른 작곡가는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화려한 론도 B 단조,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를 들려준다. 최근 발매한 음반의 수록곡이다.



[전시]

유기견 후원 기획전: 집으로

기간: 2월 28일~3월 11일
장소: 서울 통의동 갤러리 팔레드서울
문의: 02-730-7707
유기견을 돌보는 분들에게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 이정화(회화), 최형섭(조각), 박준수(사진), 보라리(설치), 김유한(가구) 등 동물을 사랑하고 이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과 패션브랜드 스티브J & 요니P, 탤런트 최강희, 가수 호란이 함께한다.

서울, 자타리를 만나다; 단원고-시리아 청소년 공동사진전
기간: 2월 6~18일
장소: 서울 안국동 57th 갤러리
문의: 02-2126-4339
세이브더칠드런이 마련한 전시. 단원고 학생들과 자타리 난민촌 거주 시리아 청소년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이야기를 나눈다. 자타리 난민촌에서 사진 수업을 진행하는 사진작가 아그네스 몬타나리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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