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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광우병 발생, 2012년부터 수입 재개했는데 '또'…국내 반입 중단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14 16:01


캐나다 광우병 발생, 2012년부터 수입 재개했는데 '또'…국내 반입 중단

 

우리나라의 주요 소고기 수입국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소고기의 국내 반입이 중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캐나다에서 소 해면상뇌증(BSE·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발견되면서 13일자로 캐나다산 소고기에 대한 검역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캐나다 앨버타주의 고기용 소가 광우병에 걸렸으며, 해당 동물의 사체가 식품이나 사료업체에 제공되지 않았다”고 11일(현지시간)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



앞서 캐나다산 소고기는 2011년까지 발생한 광우병 탓에 수입이 중단됐다가 더 이상 광우병이 나오지 않아 2012년 3월부터 수입이 재개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캐나다가 제공한 정보가 제한적이지만 현지에서 광우병 발병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에 검역을 중단한 것”이라며 “관련 정보를 추가로 파악하고 광우병의 추가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수입 중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캐나다는 우리나라에 소고기를 수출한 규모가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뉴질랜드에 이어 4번째였다. 캐나다는 지난해 우리나라에 소고기 1709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캐나다 광우병 발생’ ‘캐나다 광우병 발생’ ‘캐나다 광우병 발생’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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