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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에서 뭐 시켜 드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14 00:05



[여성중앙] 쇼핑하듯 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배달 앱이 인기다. 치킨, 떡볶이만큼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일까.



배달통



직원들이 맛집을 직접 방문한 뒤 후기를 올리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맛집을 다니며 쌓은 노하우를 이용해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올리는 등 음식 콘텐트를 늘려가는 중이다.



배달통 추천 메뉴



1 공리 특허 짬뽕 해물탕이라 해도 될 정도로 푸짐한 해물 양을 자랑하는 짬뽕. 밀가루 대신 흑미를 써서 검은 빛깔을 띠는 흑미 면발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국물이 약간 맵지만, 홍합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의 향 때문인지 뒷맛이 개운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음식이며 평소 칼로리 때문에 밀가루 음식을 멀리했던 여성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6500원



2 The 청춘팩토리 국물닭발 흔히 닭발은 맵고 짠 안주 메뉴라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이곳의 닭발은 가정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수프를 함께 제공한다. 이 수프는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기 위한 것으로 닭발의 매운 기운이 느껴질 때 한 숟가락 떠먹으면 된다. 순간적으로 매운맛과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매콤달콤한 맛을 낸다. 당일 구매한 생 닭발만 사용해 육질도 무척 쫄깃하다. 1만6000원











배달365



어디서든 원하는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기반 서비스가 매력적이다. 정확한 상호를 몰라도 주변 건물명 하나만 입력하면 그 일대 음식점 리스트를 찾아준다.



배달365 추천 메뉴



1 왕십리벌통곱창 막창 누린내를 잡는 특별한 비법이 있어 어떤 메뉴를 먹던지 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첫맛은 맵지만, 뒤로 갈수록 달콤한 맛이 특징인 이곳만의 특제 양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떡꼬치 소스와 비슷한 듯하지만 조금 더 깊은 맛이다. 함께 나오는 떡을 찍어 먹으면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1인분 9000원



2 상도 고려왕족발보쌈애 감자탕 이곳의 마늘 족발처럼 인상 깊은 곳은 드물었다. 처음에는 마늘 소스의 향 때문에 코가 찡했지만 금세 그 맛에 익숙해졌다. 그동안 특유의 느끼함 때문에 족발을 양껏 먹지 못했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마늘 소스에 찍어 먹는 족발은 남길 틈이 없다. 앞발 3만4000원, 뒷발 2만9000원











배달의 민족



음식에 대한 후기를 남기면 해당 식당에서 그 리뷰에 답글을 달 수 있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이러한 소통이 맛은 물론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며 소비자와 식당 모두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배달의 민족 추천 메뉴



1 푸라닭 명품 브랜드 프라다를 패러디한 치킨 브랜드. 이곳 치킨은 오븐에 한 번 구워 기름기를 쪽 뺀 다음 기름에 튀기므로 다른 치킨에 비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같이 나오는 달걀은 껍질에 숯을 칠해 구워 새까만 색에 향이 달걀 안에 스며들어 독특한 향을 내는 치킨과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다. 1만5900원



2 남자피자 사람들이 도우가 얇은 피자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등장한 씬 피자 전문점. 피자 위에 도우 두께 정도의 치즈를 올리는 게 특징인데, 둘레를 따라 스파이시 소스를 뿌려 약간 매운맛도 나지만 치즈와 함께 씹다 보면 금세 고소해진다. 다른 토핑이 없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간 느끼한 콤비네이션 피자에 질렸다면 도전해보자. 1만6800원











식신 핫 플레이스



서로 맛집 정보를 공유하며 음식 맛을 평가하는 앱 커뮤니티와 주변 맛집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앱이다.



식신 핫 플레이스 추천 메뉴



1 대포찜닭 주재료인 닭은 국내산만 사용해 육질이 굉장히 쫄깃하며 고추, 양파, 송이버섯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만든 국물은 깔끔한 맛을 낸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마지막에 모차렐라 치즈를 소복하게 뿌려준다는 것이다. 치즈와 닭을 한입에 같이 먹으면 고소한 치즈가 입안 가득 퍼지며 색다른 맛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만9000원



2 미야오 일본 도시락 전문점으로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이 있다. 그중 사케오야코는 밥 위에 생연어와 연어 알을 올린 고급 도시락이다. 두툼하게 썬 생연어와 크로켓 같은 다양한 일본식 반찬이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양이 조금 많다 싶지만 연어가 워낙 실하게 나와 밥과 연어 알을 함께 싸서 먹다 보면 어느새 한 그릇을 다 비우게 될 것. 1만3500원











기획=유재기 여성중앙 기자, 사진=이향아(brick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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