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바마, 박 대통령 방미 초청 하반기께 백악관서 회담할 듯

중앙선데이 2015.02.07 23:36 413호 1면 지면보기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하반기쯤 백악관을 방문,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해 안에 미국을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다른 아시아 국가 지도자들의 연내 방미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스는 “아시아 각국의 정상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것은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중시 전략에 따라 이들 국가와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미 한국대사관도 “현재 오바마 행정부와 박 대통령의 방미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방미 시기는 올 하반기가 될 것이며, 형식은 공식방문(Official Visit) 또는 공식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이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2013년 5월 초 공식실무방문 형식으로 미국에 가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미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했다.


최익재 기자

선데이 배너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