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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중앙선데이 2015.02.01 01:31 412호 18면 지면보기
Oil 불혹(不惑)
원유 시장도 사십 아래면 불혹이 유혹(誘惑)으로 바뀌는 변곡점. 배럴당 45달러 무너지며 변동성 고조. 씨티그룹 주식투자 실패로 반은 실성한 듯한 알 왈리드 사우디 왕자, 유가 100달러 시대마저 죽었다 한탄. 역으로 30달러대에는 적잖은 매수세 잠복.

티파니의 우울한 아침
럭셔리 브랜드의 대명사 티파니(Tiffany). 연말 고점 대비 주가 20% 급락.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의 부패와의 전쟁에 따른 특수 소멸로 치명타. 스위스제 명품시계 브랜드도 프랑화 절상에 상당한 가격 인상요인 발생했으나 총수요 감소로 전전긍긍.

날개 꺾인 쌍독수리
러시아 외환보유액 급감. 1년 전 5000억 달러 넘던 수치는 올해 1월 3860억 달러로 무려 1200억 달러 가까이 감소. 특히 지난 6개월간 1000억 달러 감소는 외환시장 방어에 소진된 몫. 금요일 깜짝 금리인하도 15%에 멈춘 건 자본유출 우려한 고육책.

다음주 preview
1월 효과(1월 DOW 지수 성적:-3.69%)는 사라졌다. 미국 고용지표(6일·실업률 5.6%, 고용창출 23만 5000명) 예정. 눈폭풍의 계절적 영향도 일부 감안해야. 주초 중국·미국·독일 제조업 지수 및 위기의 푸틴 리더십도 재부각.


김문수 액티스 캐피털 아시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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