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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푸 부작용, "탈모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어…"

온라인 중앙일보 2015.01.30 11:00




 

노푸 부작용



물로만 머리를 감는 '노푸(No Shampoo)' 인기와 함께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노푸는 말 그대로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머리를 헹구거나 자연 성분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다.



노푸는 샴푸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이 두피 건강을 해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처음엔 기름기가 돌지만 계속 노푸를 하면 두피가 본래 기능을 회복하면서 탈모 등에 효과적이고 더욱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다.



최근 노푸는 SNS 상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머릿결이 좋아졌다는 후기가 잇따르며 화제를 모았다.



노푸는 베이킹파우더를 푼 물에 머리카락과 두피를 적신 뒤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씻어준 후 사과 식초를 모발에 뿌린 뒤 물로 헹궈주면 되는데 이는 린스나 컨디셔너 역할을 한다고 한다. 기호에 따라 천연 아로마 오일 한 두 방울 정도 사용해주면 냄새 걱정도 없다. 노푸는 물로만 감아도 기름지지 않고, 고운 머릿결을 유지하며 탈모예방까지 된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노푸의 부작용에 대해 경고한다. 오히려 두피 건강을 해친다는 것.



특히 지성 타입의 두피인 경우에는 피지가 말끔히 세척되지 않아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베이킹소다는 샴푸보다 세정력이 약하기 때문에 탈모를 방지하려다 오히려 탈모를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다. 또한 식초는 산성이 강해서 두피에 자주 사용하게 되면 염증 유발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무작정 노푸를 하기보다는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고 계면활성제를 비롯해 파라벤, 미네랄 오일 등 화학 성분 대신 천연 성분이 들어간 천연 제품을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 후 린스를 포기할 수 없다면 천연 성분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분 이상 마사지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누리꾼들은 "노푸 부작용, 노푸 처음 들어본다" "노푸 부작용, 샴푸 트리트먼트가 최고" "노푸 부작용, 조심해야겠다" "노푸 부작용, 천연으로 머리 감는 방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노푸 부작용'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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