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모레퍼시픽 창립 70주년 … '제6의 대륙' 면세사업에 역량 집중

중앙일보 2015.01.30 01:52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아모레퍼시픽은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고객 조사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인 설화수·라네즈·마몽드·에뛰드·이니스프리의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경영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대내외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글로벌 확산, 디지털 역량 강화, 소매 역량 강화, 임직원 역량 강화, 질(質) 경영 정착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수립하고 경영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고객 조사와 연구를 본격적으로 하며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인 설화수·라네즈·마몽드·에뛰드·이니스프리의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시아의 여행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제6의 대륙’이라고 불리는 면세 사업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인구 1000만명 이상의 메가시티(Megacity)를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세계인의 화장법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쿠션을 통해 대표 브랜드의 세계화를 이루고, 아모레퍼시픽이 창조한 화장 방식을 계속 전파해 글로벌 뷰티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트를 개발·제공해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 브랜드 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의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을 집중 펼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타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매장을 육성함으로써 소매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임직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혜초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인재 확보·양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혜초 프로젝트란 우리나라 최초로 중국·인도 등 세계를 여행한 신라 시대의 승려 ‘혜초’의 의지를 이어받고자 만든 프로젝트다.



  배은나 객원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